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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클래리티법 표결 앞두고 공화당 이탈 방지 총력…은행권 반대 변수"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백악관이 클래리티법,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원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 의원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 은행권의 스테이블코인 반대와 지역은행 예금 유출 우려가 공화당 표심에 영향을 미치며 표결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 감독 권한을 SECCFTC로 나누는 내용으로, 상원 통과를 위해 최소 60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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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백악관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구조 관련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 상원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 의원들을 상대로 막판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세마포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클래리티법에 우려를 나타내는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성장과 지역은행 예금 유출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은행권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반대가 공화당 내부 표심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표결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조건을 설정해 관련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 도구도 공개할 예정이다. 패트릭 위트(Patrick Witt) 대통령 디지털자산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스테이블코인 보상이 지역은행의 예금 유출을 초래한다는 은행권 주장을 데이터가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만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은 최근 수정안이 지역은행들의 우려를 충분히 해소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대통령과 가족의 가상자산 이해충돌을 제한하는 윤리 조항이 충분하지 않다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마크 워너(Mark Warner) 의원 등은 현재 조항으로는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클래리티법은 가상자산 감독 권한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나누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상원에서 법안 심의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최소 60표가 필요해 공화당 내부 이탈 여부와 민주당의 추가 지지 확보가 핵심 변수다.

#가상자산 규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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