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ARB, 2030년 10달러 전망"…현재보다 70배 상승 여력
간단 요약
- 스탠다드차타드는 아비트럼(ARB)의 2030년 말 목표가격을 10달러로 제시하며 현재 대비 약 70배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 로빈후드 체인 출시로 아비트럼의 월간 수익이 9월 약 500만달러 수준으로 로빈후드 체인 출시 이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 스탠다드차타드는 토큰화 자산 시장 성장과 전통 금융사 온체인 진출 확대 시 아비트럼 수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ARB 토큰과 수익의 직접 연결 구조 부재와 경쟁을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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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가 아비트럼(ARB)에 대한 2030년 말 목표가격을 10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가격인 약 0.13달러와 비교하면 약 70배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다.
15일 미 경제매체 스톡트위츠에 따르면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글로벌 총괄은 로빈후드 체인 출시를 근거로 아비트럼이 전통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켄드릭은 "최근 로빈후드 체인 출시는 전통 금융사가 자산을 온체인으로 옮길 때 아비트럼이 최우선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로빈후드 체인 출시 이후 아비트럼의 수익 기반이 크게 확대됐다고 봤다. 켄드릭은 아비트럼의 월간 수익이 현재 추세대로라면 9월 약 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로빈후드 체인 출시 이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아비트럼은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운영뿐 아니라 다른 기업이 별도 레이어2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고, 해당 네트워크 순수익의 10%를 수수료로 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토큰화 자산 시장이 2028년 말 4조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통 금융사의 온체인 진출이 확대될 경우 아비트럼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자산 토큰화 시장의 성장 둔화와 다른 블록체인과의 경쟁은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아비트럼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현재 ARB 토큰 가치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가 없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