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전 CFTC 위원장은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좌초에도 미국에서 '혁신의 행진(march of innovation)'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SEC와 CFTC가 건전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며 금융 혁신과 시장 현대화, 경제 성장을 법 테두리 안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의회 입법 지연으로 당분간 SEC와 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규칙 제정이 핵심 경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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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처리가 무산됐지만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규제 체계 구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엘리노어 테렛 크립토 인 아메리카 진행자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CFTC 위원장은 "상원이 클래리티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것은 실망스럽지만 미국에서 '혁신의 행진(march of innovation)'을 멈추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안카를로 전 위원장은 의회 입법이 무산된 이후 SEC와 CFTC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폴 앳킨스 SEC 위원장과 마이클 셀리그 CFTC 위원장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건전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규제 체계가 "금융 혁신과 시장 현대화, 경제 성장이 미국 법률의 테두리 밖이 아닌 안에서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클래리티 법안은 상원 절차적 표결에서 가결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의회 입법을 통한 시장구조 규제 정비가 지연되는 대신 SEC와 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규칙 제정이 당분간 핵심 경로가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