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더리움 현물 ETF, 8개월 만에 최대 순유출…1934억원 이탈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하루 순유출액 1억4230만달러(1934억원)가 발생해 8개월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트레이더T는 이번 순유출이 클래리티 법안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 ETHA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블랙록 스테이킹 이더리움 ETF ETHB와 21셰어스 TETH에는 순유입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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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에 따르면 전날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의 하루 순유출액은 총 1억4230만달러(193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8개월만에 최대 규모 순유출로, 트레이더T는 클래리티 법안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블랙록 ETHA에서 98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전체 순유출을 주도했다. 비트와이즈 ETHW에서는 344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는 1750만달러, 피델리티 FETH에서는 720만달러가 각각 순유출됐다.
반면 블랙록의 스테이킹 이더리움 ETF인 ETHB에는 1240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 21셰어스 TETH에도 240만달러가 들어왔다. 나머지 상품은 순유출입이 없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