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2026년 근원 PCE 전망 3.4%로 상향…고용 전망도 개선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 연준이 2026년 근원 PCE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3%에서 3.4%로 상향했다고 전했다.
- 연준은 실업률 전망치를 낮춰 2029년까지 약 4.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망은 견조한 노동시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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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하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1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6년 근원 PCE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3%에서 3.4%로 높아졌다. 물가 지표 산정 방식 변경이 수치를 기계적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전망치가 상향됐다.
노동시장 전망은 개선됐다. 연준은 실업률 전망치를 낮춰 2029년까지 약 4.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번 전망은 견조한 노동시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지속될 수 있다는 연준의 판단을 반영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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