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10월 추가 금리 인상 전망으로 선회…비트코인 7만6000달러선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이후 동결 전망을 뒤집고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 연준의 매파적 신호와 시장의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 50% 이상 반영이 금리 전망 수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된다고 전했다.
- 한편 비트코인은 큰 움직임 없이 7만6000달러선을 유지하며 24시간 전보다 약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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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이후 동결을 예상했던 기존 전망을 뒤집고 오는 10월 추가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오는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9월 금리 인상 이후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3.75~4.00%로 조정했다. 2023년 이후 첫 금리 인상이다.
이번 전망 수정에는 연준의 매파적 신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공개한 금리 전망에서 정책위원 대다수가 연내 최소 한 차례의 추가 인상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금리 인상이 정책의 "완화 정도 일부를 제거한 것"이라고 설명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에서도 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10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될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큰 움직임 없이 7만6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7만626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약 0.5% 상승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