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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하루 만에 반등…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1.69%↑
간단 요약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금리 인상 충격에도 일제히 반등했다고 밝혔다.
-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로 나스닥지수가 1.69% 상승하는 등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인텔, SK하이닉스 ADR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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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금리 인상 충격을 딛고 일제히 반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14포인트(0.61%) 오른 5만1778.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 상승한 7637.76, 나스닥종합지수는 1.69% 뛴 2만6418.30에 마감했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Fed)이 3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주요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에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국제유가가 내리면서 채권시장도 안정을 되찾았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51% 하락한 배럴당 101.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1월물 브렌트유는 0.95% 떨어진 배럴당 104.8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9bp(1bp=0.01%포인트) 하락한 4.93%까지 내려갔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8bp 내린 4.688%, 30년물 금리는 5bp 떨어진 5.296%를 나타냈다.
기술주가 증시 반등을 주도했다. 엔비디아와 아마존은 각각 2% 넘게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1.5% 상승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종목인 퀄컴과 인텔은 각각 약 2%, 7% 뛰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4.64% 상승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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