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미결제약정 163.6억달러 사상 최대…주식·예측시장 확장 영향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하이퍼리퀴드의 미결제약정(OI)이 163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 하이퍼리퀴드는 HIP-3 도입을 통해 미국 주식·금·원유·S&P500·스페이스X 등 다양한 상품 거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 하이퍼리퀴드는 HIP-4 기반 예측시장 도입과 상품군 확대가 미결제약정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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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미결제약정(OI)이 163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의 미결제약정은 163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9월 18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를 약 1년 만에 넘어섰다.
하이퍼리퀴드는 지난 1년간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중심에서 주식과 원자재, 지수, 비상장기업 지분 가격 등을 추종하는 상품까지 거래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HIP-3를 통해 제3자가 HYPE를 예치하고 자체 무기한 선물 시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HIP-3 기반 시장에서는 미국 주식과 금·원유, S&P500, 스페이스X 등 비상장기업 관련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월 초 기준 HIP-3 시장 누적 거래량은 548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 30일 하이퍼리퀴드 전체 거래량의 약 30%를 차지했다.
지난 5월에는 특정 사건의 결과에 투자하는 예측시장 상품을 지원하는 HIP-4를 도입했고, 8월 말에는 제3자도 관련 시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블록비츠는 이 같은 상품군 확대가 하이퍼리퀴드의 미결제약정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