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결제사 디티씨페이, SBI그룹 유치로 시리즈A 2500만달러 마무리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디티씨페이가 시리즈A에서 총 2500만달러를 조달해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 이번 라운드에는 SBI그룹, 버텍스 벤처스 동남아시아·인도, 제네단트 캐피털, 퀴 리옹 텍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 디티씨페이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집중하며 다수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확보해 규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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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업 디티씨페이(dtcpay)가 일본 금융그룹 SBI그룹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하며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티씨페이는 이번 시리즈A에서 총 2500만달러(약 345억원)를 조달했다. 앞서 버텍스 벤처스 동남아시아·인도가 올해 4월 선도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번에 SBI그룹이 추가로 합류하며 라운드가 완결됐다. 제네단트 캐피털과 기존 투자자 퀴 리옹 텍도 참여했다.
앨리스 류 디티씨페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자금 조달은 지금까지 구축한 것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경을 넘는 자금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디티씨페이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디티씨페이 비자카드를 통해 전 세계 1억5000만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024년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결제 지원을 중단하고 스테이블코인 전용 거래 체계로 전환했다.
디티씨페이는 싱가포르 통화청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룩셈부르크 전자화폐기관 라이선스도 취득해 유럽경제지역 전역에서 규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호주·미국·캐나다에서도 관련 라이선스 및 등록을 마친 상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