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주요 통항로에서 기뢰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2주간 원유와 화물, 액화천연가스(LNG) 운송량도 최근 6개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오데일리에 따르면 브래드 쿠퍼(Brad Cooper)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주요 통항로에서 기뢰가 제거됐으며 수천 척의 선박이 해당 항로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지금까지 2000척 이상의 상선 통항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쿠퍼 사령관은 걸프 지역 협력국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반출된 원유가 10억배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2주간 해협을 통과한 원유와 화물, LNG 물동량은 지난 6개월 중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미 중부사령부는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과 보험사, 해운사 등과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을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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