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토큰화 자산 결제 시스템 '폰테스' 가동…중앙은행 화폐 사용 가능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유럽중앙은행(ECB)이 폰테스를 가동해 금융기관이 중앙은행 화폐로 토큰화 자산 거래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ECB는 유로시스템의 토큰화 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폰테스를 출시하고 2028년까지 서비스와 참여 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CB는 DLT 기반 금융서비스를 연계하는 아피아(Appia) 프로젝트를 별도로 추진하며 관련 청사진을 2028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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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 등 민간 결제자산을 거치지 않고 중앙은행 화폐로 토큰화 자산 거래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 '폰테스(Pontes)'를 가동했다.
2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CB는 유로시스템의 토큰화 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폰테스를 출시했다. 초기에는 일부 핵심 기능부터 제공하며 오는 2028년까지 서비스와 운영시간, 참여 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폰테스는 금융기관 간 토큰화 자산 거래의 결제·정산에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ECB는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등 민간 발행 자산에 의존하지 않고도 블록체인 기반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은 유로시스템이 2024년 진행한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거래의 중앙은행 화폐 결제 실험을 토대로 구축됐다. 당시 참여 기관들은 토큰화 금융 확산을 위해 위험이 낮은 결제자산에 대한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ECB는 이와 별도로 DLT 기반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연계하는 '아피아(Appia)'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청사진은 2028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