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멘 후티 공습 검토 후 보류…바브엘만데브 해협 차질 우려"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 지원 요청을 받고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보류한 것으로 전했다.
-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후티 반군을 겨냥한 공습 방안을 마련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공습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주요 원유·화물 운송로로, 해당 항로까지 차질을 빚을 경우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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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군사 지원 요청을 받고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후티 반군을 겨냥한 공습 방안을 마련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보복 공격이 주요 해상 운송로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공습을 승인하지 않았다. 로이터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 측의 요청에도 후티 공습을 보류했다고 전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주요 원유·화물 운송로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해당 항로까지 차질을 빚을 경우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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