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디젤값 사상 최고에 수출 금지·유류세 면제 검토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디젤 가격이 갤런당 6.5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공화당 의원들이 디젤 수출 금지와 유류세 한시 면제 등을 가격 안정 방안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러나 선거 전 회기가 촉박해 관련 조치를 입법할 시간과 상원 표결 계획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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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젤 가격이 갤런당 6.5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공화당 의원들이 디젤 수출 금지와 유류세 한시 면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는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미국 공화당 의원들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료비 급등이 소비자와 농가에 부담을 주자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평균 디젤 가격은 1년 전 3.70달러에서 6.51달러로 상승했다.
다만 하원이 이미 휴회에 들어갔고 상원도 선거 전 회기가 2주밖에 남지 않아 관련 조치를 입법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다. 현재 유류세 면제나 디젤 수출 중단과 관련해 예정된 상원 표결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 의원들은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을 가격 급등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정책만으로 단기간에 연료 가격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