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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 국내 거래대금 30% 감소 전망…258조원 줄어들 수도"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내년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 시 국내 주요 거래소 거래대금이 약 30% 감소해 601조90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로 인해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국내 3대 거래소 거래대금이 약 258조원 감소하고 거래소 매출도 29.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 2027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 연간 순이익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22% 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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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내년 가상자산(암호화폐) 소득 과세가 시행될 경우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대금이 약 30%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웹3 리서치 기업 타이거리서치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2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1%가 과세 시행 이후 국내 거래소 이용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해외 거래소 이용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은 68.1%, 개인지갑을 활용한 탈중앙화거래소(DEX)나 개인 간(P2P) 거래 이용을 늘릴 수 있다는 응답은 64.2%로 집계됐다. 투자 규모를 줄이거나 투자를 중단할 수 있다는 응답도 69.7%였다.

타이거리서치는 이를 토대로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국내 3대 거래소의 연간 거래대금이 올해 약 859조8000억원에서 내년 601조9000억원으로 약 30%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거래대금 기준 약 258조원이 줄어드는 규모다.

거래소 매출도 올해 1조330억원에서 내년 7282억원으로 29.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투자 원금 1억원 이상 투자자 가운데 국내 거래소 이용을 줄이고 해외 거래소나 개인지갑 이용을 늘리겠다는 응답 비율은 76.4%로 나타났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2027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 가운데 연간 순이익 25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가상자산 과세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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