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기업들, 美 중간선거에 2억600만달러 출연…기업 부문 최대"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기업들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활동위원회에 총 2억600만달러를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업계 슈퍼 PAC 페어셰이크와 연계 단체들이 현재까지 54개 선거에서 약 7000만달러를 독립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 리플 등이 자금을 출연한 페어셰이크는 7월 말 기준 약 1억1300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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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이 올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활동위원회(PAC)에 총 2억600만달러를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개된 기업 후원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올해 2분기까지 가상자산 기업들이 슈퍼 PAC과 하이브리드 PAC에 출연한 자금을 합산한 것이다. 다만 2억600만달러 전체가 선거 광고 등에 실제 집행된 금액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상자산 업계의 대표적인 슈퍼 PAC인 페어셰이크(Fairshake)와 연계 단체들은 현재까지 54개 선거에서 약 7000만달러를 독립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약 3250만달러는 공화당 후보 지원에, 2130만달러는 민주당 후보 지원에 사용됐으며 약 1560만달러는 민주당 후보 반대 활동에 투입됐다.
페어셰이크에는 코인베이스와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 기업들이 자금을 출연하고 있다. 미 연방선거위원회(FEC) 자료에 따르면 페어셰이크는 지난 7월 말 기준 약 1억1300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