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은행 "코인베이스·서클, 가상자산 시장 회복 수혜 전망"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윌리엄블레어는 규제 환경 변화와 토큰화 자산 활동 증가, 사업 다각화를 근거로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가상자산 시장 회복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 미국 상원 클래리티법 통과 무산 이후 SEC 규제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며, 이는 내년까지 코인베이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윌리엄블레어는 비트코인(BTC) 상승이 서클 기업가치와 CRCL 주가 및 USDC 시가총액 확대의 핵심 동력이며, 경쟁 스테이블코인이 USDC 입지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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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윌리엄블레어(William Blair)가 규제 환경 변화와 토큰화 자산 활동 증가, 사업 다각화를 바탕으로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윌리엄블레어는 미국 상원에서 클래리티법 통과가 무산된 이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식 토큰 거래 등과 관련한 규제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는 내년까지 코인베이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베이스에 대해서는 올해 기관·개인 대상 파생상품과 예측시장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며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평가했다. 서클의 경우 비트코인(BTC) 상승이 단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클(CRCL) 주가는 비트코인이 저점을 기록한 지난 7월 1일 이후 52% 상승했다.
윌리엄블레어는 써클의 미국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USDC 시가총액도 시차를 두고 비트코인 상승세를 따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경쟁 스테이블코인이 USDC의 입지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봤으며, 서클의 장기적 가치는 준비금 수입보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거래 네트워크 구축에 있다고 평가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