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365일 이동평균선 돌파…새 강세장 진입 확인"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365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해 새로운 강세장 진입을 확인하는 기술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 비트코인이 7만6000~8만1000달러 주요 매물대를 넘어서며 단기적으로 가장 강한 공급 저항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 상단 저항 구간은 8만8000~9만달러, 하방 지지선은 8만400달러와 7만600달러로 제시하면서도 강세장 초기 가격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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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365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주간 암호화폐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약 8만500달러에 형성된 365일 이동평균선(MA)을 상향 돌파해 8만6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이번 돌파가 새로운 강세장 진입을 확인하는 기술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365일 이동평균선은 과거 비트코인 시장의 주요 추세 전환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작용했다. 2019년과 2023년에는 해당 지표를 상향 돌파한 뒤 강세장이 나타났으며, 2021년 말과 2025년 11월에는 하향 이탈하면서 약세장 진입을 알렸다.
온체인 지표 역시 강세장 전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립토퀀트의 강세 점수 지수(Bull Score Index)와 강세·약세 시장 사이클 지표(Bull-Bear Market Cycle Indicator)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초기 강세장 신호를 나타냈다. 이번 365일 이동평균선 돌파는 앞서 나타난 온체인 신호를 기술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요 매물대 돌파도 상승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장기 보유자와 7년 이상 보유한 초기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매도했던 7만6000~8만1000달러 구간을 넘어섰다. 크립토퀀트는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가장 강한 공급 저항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다음 저항 구간으로는 8만8000~9만달러를 제시했다. 특히 9만달러는 트레이더의 온체인 실현 가격 상단 밴드와 겹치는 가격대다.
하방에서는 365일 이동평균선인 약 8만400달러와 200일 이동평균선인 7만600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지목됐다.
크립토퀀트는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기술적 지표가 모두 상승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면서도 강세장 초기에는 가격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