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10년물 국채금리 연말 전망치 4.5→5% 상향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연말 전망치를 4.5%에서 5.0%로 상향했다고 전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상향 조정 배경으로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 미국 연방정부 재정 우려, 인공지능(AI)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고 전했다.
-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과 함께 주식·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할인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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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의 연말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4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5.0%로 0.5%포인트 높여 잡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2년물 국채금리 전망치로 5.0%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는 이란발(發) 지정학 리스크,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우려,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 하반기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도 배럴당 95달러로 상향했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23일) 전 거래일 대비 0.17%포인트 상승한 5.14%를 기록했다. 2007년 이후 19년만에 최고치다.
5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약 0.20%포인트 오른 5.03%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선을 돌파했다.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여 국채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주식,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의 할인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