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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양국 직면한 문제에 엄청난 진전"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양국이 직면한 문제들에 협력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협력 성과로 무역 문제를 거론하며 미중 무역위원회 구성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농민과 목장주를 위한 새로운 시장 접근을 포함해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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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이 직면한 문제들에 협력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시 주석을 위한 국빈 환영식 연설에서 미중 협력 성과로 무역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방중 당시 합의한 미중 무역위원회 구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안보, 기술, 슈퍼지능(SI·Super Intelligence)과 관련된 시급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며 "오늘 우리가 이 분야에서 내릴 결정은 수십 년에 걸쳐 평화와 번영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지능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만의 표현이다.
이어 "우리가 공동의 이익에 집중한다면 역사 속에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은 미국 농민과 목장주를 위한 새로운 시장 접근을 포함해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했다.
시 주석과의 친분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처음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 시 주석과 훌륭한 우정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