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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겟 "이더리움·엑스알피 등 해킹 피해…출금 재개 시점 미정"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겟은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바이낸스체인 코인(BNB), 아발란체(AVAX),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 등이 이번 보안 사고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피해가 발생한 블록체인 중 단일 블록체인 기준으로는 XRP레저(XRPL)의 피해 규모가 가장 크며, 일부 재단은 해커 지갑 주소를 동결한 상태라고 전했다.
  • 비트겟은 콜드월렛과 비수탁형 지갑 '비트겟 월렛'은 안전하나 출금 서비스 정상화 시점은 미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전면적인 출금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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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트겟 로고
사진=비트겟 로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비트겟이 보안 사고 발생 약 12시간 만에 피해 현황을 공개했다. 비트겟은 콜드월렛은 이번 공격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출금 서비스는 안전성이 확인되는 대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25일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CEO)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자산에는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바이낸스체인 코인(BNB), 아발란체(AVAX),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 등이다"고 밝혔다.

피해가 발생한 블록체인은 이더리움과 XRPL을 비롯해 아비트럼, 아발란체, 옵티미즘, BNB스마트체인(BSC), 베이스 등이다. 이 가운데 단일 블록체인 기준으로는 XRP레저(XRPL)의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겟은 모든 블록체인의 콜드월렛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트겟은 피해가 발생한 블록체인 재단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일부 재단은 해커 지갑 주소를 동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첸 CEO는 "인터넷주소 활동과 온체인 분석 결과 이번 공격 방식이 북한 해커 조직의 기존 공격 패턴과 높은 유사성을 보였다"라며 "관련 내용을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글로벌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겟은 거래소와 별도 인프라로 운영되는 비수탁형 지갑 '비트겟 월렛'은 이번 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출금 서비스 정상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트겟은 "가능한 한 빨리 전면적인 출금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확정되지 않은 복구 시점을 약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재개 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해킹
#북한 해킹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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