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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긴장…10월 추가 금리 인상 주목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 견조한 경기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시장에서는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물가상승률과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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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달 2일 발표되는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약 9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1년 만에 최저 수준인 4.1%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소비 회복이 고용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는 30일 발표되는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도 주요 관심사다.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5% 증가해 1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 가격지수와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역시 전월보다 상승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견조한 경기와 물가 상승 압력이 맞물리면서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10월 회의에서도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고용·물가 지표를 통해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전망이다.

아시아에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물가 지표가 주목된다. 호주 중앙은행은 29일 통화정책회의를 열며, 인도네시아와 한국도 각각 다음 달 1일과 2일 물가 지표를 발표한다. 특히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엘니뇨로 인한 식료품 가격 불안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유럽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2일 발표되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3.7%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올해 세 번째 금리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29일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다음 달 1일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지수도 발표된다. 잇따른 경제지표가 미국의 경기 확장세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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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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