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앤트로픽 CEO와 만찬…"AI 개발 속도 늦추는 데 반대"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앤트로픽 CEO와 백악관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모데이 CEO는 AI 기술 발전 속도를 늦추고 안전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AI 개발 속도를 늦추면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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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와 일요일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모데이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 조절을 주장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모데이 CEO는 백악관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일대일 회동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모데이 CEO는 최근 AI 기술 발전 속도를 늦추고 안전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AI 역량이 지나치게 빠르게 발전할 경우 이를 이해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앞지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AI 개발 속도를 늦추면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AI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아모데이 CEO의 우려 자체는 인정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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