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비트코인 1107개 추가 매입…총보유량 2만7462개
간단 요약
- 스트라이브가 약 945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107개를 추가 매입해 총보유량을 2만7462개로 늘렸다고 밝혔다.
- 스트라이브는 SATA 매각과 주식매수권 행사를 통해 비트코인 매입 재원을 조달했으며, 전체 조달 자금에서 SATA 매각 비중이 85%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 스트라이브 주가는 28일 약 0.3% 하락한 29.35달러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약 70% 상승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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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투자기업 스트라이브가 약 945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107개를 추가 매입했다.
28일(현지시간) 스트라이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 1107개를 개당 평균 8만5396달러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총보유량은 2만7462개로 늘었다.
이번 매입 규모는 직전 주 매입량인 1355개보다 소폭 감소했다. 스트라이브는 영구 우선주인 SATA 매각과 기존 주식매수권 행사 등을 통해 비트코인 매입 재원을 조달했다.
지난주 주식매수권 행사로 확보한 자금은 1240만달러로, 전주 2120만달러보다 줄었다. 반면 전체 조달 자금에서 SATA 매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주 57.7%에서 85%로 확대됐다.
스트라이브는 현재 스트래티지, 트웬티원, 메타플래닛, 마라에 이어 전 세계 상장사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4위인 마라를 추월할 경우 보유량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하게 된다.
맷 콜 스트라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세계 2위에 오를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2위인 트웬티원의 보유량은 4만3514개로, 추가 매입이 없다고 가정하면 스트라이브는 이를 넘어서기 위해 비트코인 1만6053개를 더 확보해야 한다.
한편 스트라이브 주가는 28일 약 0.3% 하락한 29.35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약 70% 상승한 상태다. 같은 기간 스트래티지와 트웬티원의 주가는 각각 6%, 26% 하락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