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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부터 RWA까지…앱토스, 실물경제로 활용처 확대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디지털자산 앱토스(APT)가 커머스·결제와 실물연계자산(RWA) 등 실물경제 영역으로 활용처를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 앱토스는 엘티켓(L.TICKET)과 기프티엘(Giftiel)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해 티켓과 디지털 바우처 발행·유통·사용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USD)와 블랙록 BUIDL, 프랭클린템플턴 BENJI, 아폴로 ACRED 등 다양한 스테이블코인·RWA 상품이 앱토스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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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앱토스(APT)가 금융자산을 넘어 커머스·결제 등 실물경제 영역으로 활용처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과 디지털 바우처 등 소비자와 맞닿은 서비스는 물론 실물연계자산(RWA) 등 영역에서도 앱토스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디지털자산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 대홍기획은 최근 다양한 공연의 공식 티켓을 제공하는 커머스 플랫폼 '엘티켓(L.TICKET)'을 출시하며, 블록체인 인프라로 앱토스를 채택했다. 앱토스 블록체인을 활용해 티켓의 발행·유통 과정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홍기획은 지난해에도 앱토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모바일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기프티엘(Giftiel)'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역시 바우처의 발행부터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을 앱토스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식이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기프티엘 이용자는 130만명, 바우처 발행량은 500만건을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RWA에서도 두각

커머스 영역 외에도 앱토스는 글로벌 결제·금융 영역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한해 가장 뜨거운 분야인 스테이블코인과 결제 인프라 그리고 실물연계자산(RWA) 분야에서 앱토스의 채택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USD)'다. OUSD는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결제 기업이 참여하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오픈 스탠다드에서 발행한다. 앱토스는 솔라나(SOL), 폴리곤(POL) 등과 함께 OUSD 창립 블록체인 파트너로 선정됐다.

앱토스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 규모도 커지고 있다. 9월 21일 기준 앱토스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약 12억달러로 집계됐다.

RWA 사업에 진출하는 글로벌 금융사들의 앱토스 활용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BUIDL'을 비롯해 프랭클린템플턴의 머니마켓펀드 'BENJI',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아폴로의 토큰화 사모신용 펀드 'ACRED' 등이 앱토스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대체투자 펀드, 헤지펀드 등 다양한 RWA 상품이 앱토스에 도입되고 있다.

앱토스가 가진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 처리 능력이 금융 인프라에 적합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에버스테이크에 따르면 앱토스는 네트워크 출시 이후 99.99%의 가동률을 유지했고, 초당 최대 3만건 이상의 거래 처리 성능을 기록했다.

에이버리 칭 앱토스 최고경영자(CEO)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는 대규모 거래를 빠르게 처리하는 동시에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때문에 앱토스의 장점이 글로벌 금융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RWA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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