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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6% 전망…"재정 우려 따른 금리 상승, 비트코인엔 꼭 악재 아냐"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마커스 틸렌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6%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 틸렌은 미국 재정적자와 부채 우려로 금리가 오를 경우 비트코인 같은 대체자산 수요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코인데스크는 최근 국채금리 상승이 Fed 긴축보다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증가 영향이 크다는 분석과, 6%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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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6%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금리 상승의 원인이 미국의 재정 불안이라면 비트코인(BTC)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커스 틸렌(Markus Thielen) 10x리서치 설립자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향후 수개월 내 6%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틸렌은 "Fed의 긴축으로 국채금리가 오르면 비트코인에 부담이 되지만, 미국의 재정적자와 부채에 대한 우려로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는 오히려 비트코인 같은 대체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2022년 미국 10년물 금리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속에 3.88%까지 급등했고, 같은 해 비트코인은 64% 하락했다. 반면 2023년 말 이후 10년물 금리는 135bp(1bp=0.01%포인트) 올라 최근 5.23%까지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약 두 배 올랐다.

최근 국채금리 상승은 Fed의 추가 긴축보다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증가, 장기채 보유에 대한 위험 보상 확대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틸렌은 미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 6.56%, 2020년 이후 연방정부 부채 증가율이 연평균 약 8.5%에 달하는 반면 10년물 금리는 여전히 5%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댄 나일스(Dan Niles) 나일스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설립자도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대규모 채권 발행이 국채시장 자금 수요를 높이면서 10년물 금리가 6%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국채금리 상승이 Fed의 재긴축에서 비롯될 경우 비트코인에는 다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재정적자
#금리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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