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서 이더리움 미결제약정, 비트코인 추월…30억달러 돌파"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하이퍼리퀴드에서 이더리움(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OI) 이 약 30억2000만달러로 비트코인(BTC) 을 앞섰다고 전했다.
- 하이퍼리퀴드의 전체 미결제약정 은 9월 말 기준 약 180억달러 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의 약 9~1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ETH가 BTC를 다시 앞서면서 파생상품 시장의 투기적 수요가 이더리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미결제약정 증가는 롱과 숏을 모두 포함한 레버리지 확대 지표에 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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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미결제약정(OI) 규모에서 비트코인(BTC)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의 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은 약 30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BTC는 약 28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거나 종료되지 않은 파생상품 계약의 총 규모를 의미한다. 거래량과 달리 시장에 실제로 남아 있는 포지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올해 하이퍼리퀴드에서는 ETH와 BTC가 미결제약정 1위 자리를 두고 수차례 순위를 바꿔왔다. 최근 ETH가 다시 BTC를 앞서면서 파생상품 시장의 투기적 수요가 이더리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퍼리퀴드의 전체 미결제약정은 9월 말 기준 약 180억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의 약 9~11%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ETH 미결제약정 증가가 반드시 상승 베팅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미결제약정에는 롱과 숏 포지션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가격 방향성보다는 시장 참여와 레버리지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에 가깝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