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규모 4조달러 브라질 인프라 기업, XRP레저에 펀드 기록 올린다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약 4조달러 금융자산을 관리하는 CSD BR이 XRP레저를 활용해 BTG팩추얼 일부 투자펀드 소유권 기록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CSD BR은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공식 원장으로 유지하면서, 펀드 지분을 토큰으로 표현한 별도 기록을 퍼블릭 블록체인인 XRP레저에 생성한다고 전했다.
- 향후 브라질 부동산 채권과 농업 관련 채권 등 금융자산을 XRP레저에서 직접 발행·거래하는 방안도 시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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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조달러 규모의 금융자산을 관리하는 브라질 금융시장 인프라 운영사 CSD BR이 XRP레저(XRPL)를 활용한 펀드 기록 관리에 나선다.
3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SD BR은 중남미 최대 투자은행 BTG팩추얼(BTG Pactual)이 운용하는 일부 투자펀드의 소유권 기록을 퍼블릭 블록체인인 XRP레저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CSD BR은 브라질에서 등록·증권예탁·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규제 금융시장 인프라 사업자다. 현재 등록된 자산 규모는 22조헤알(약 4조달러)을 웃돈다.
다만 실제 펀드 자산이나 법적 소유권 원장이 XRP레저로 이전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 CSD BR 데이터베이스가 등록·수탁·결제를 위한 공식 원장으로 유지되며, XRP레저에는 해당 펀드 지분을 토큰으로 표현한 별도의 기록이 생성된다.
이를 통해 승인된 은행과 기업은 XRP레저에 기록된 소유권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CSD BR의 공식 데이터베이스와 실시간으로 대조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단순히 기존 기록을 블록체인에 복제하는 단계를 넘어 금융자산을 XRP레저에서 직접 발행하고 거래하는 방안도 시험할 계획이다. 후보 자산으로는 브라질 부동산 채권과 농업 관련 채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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