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中 국가안전부 "가상자산, 스파이 활동의 '공범'"…익명성 경고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중국 국가안전부가 가상자산이 간첩 활동과 자금세탁,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고 강한 경고를 냈다고 밝혔다.
  • 중국 국가안전부가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문제 삼으며 해외 정보기관이 이를 활용해 대상자를 포섭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 중국이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금지와 2021년 채굴 활동 전면 금지 이후 가상자산 영리 사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중국 국가안전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간첩 활동과 자금세탁,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며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상자산이 간첩 활동의 '공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가안전부는 "해외 반중 세력이 금융 질서를 교란하고 국가 안보를 훼손하는 과정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둘러싼 인식을 문제 삼았다. 국가안전부는 해외 정보기관이 가상자산 거래는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을 내세워 대상자를 포섭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당국은 블록체인을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의 거래 기록이 블록체인에 남는 만큼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가상자산에 대한 강경 규제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을 금지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채굴 활동까지 사실상 전면 금지했다. 현재 중국 본토에서는 가상자산과 관련한 영리 사업이 불법으로 규정돼 있다.

#자금세탁
#가상자산 규제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