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6개 자산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SEC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BZX 거래소가 제출한 규칙 변경안을 승인했으며, 해당 상품은 볼러틸리티셰어즈가 운용하는 VS트러스트에 속한다고 밝혔다.
- 이들 ETF는 선물계약 등을 활용해 기초자산 지표의 일일 수익률을 3배 추종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품은 CME 선물 가격을 기반으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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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6개 자산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했다. 금·은·원유·천연가스 관련 상품도 포함됐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수석 ETF 분석가는 2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SEC가 1933년 증권법에 따라 비트코인·이더리움·금·은·원유·천연가스의 3배 레버리지 ETF를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SEC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BZX 거래소가 제출한 해당 상품들의 상장·거래 규칙 변경안을 승인했다. 상품은 볼러틸리티셰어즈가 운용하는 VS트러스트에 속한다. BZX는 지난 8월 10일 규칙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SEC는 같은 달 19일 이를 연방 관보에 공개해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공개된 상품 설계에 따르면 이들 ETF는 선물계약 등을 활용해 기초자산 관련 지표의 일일 수익률을 수수료·비용 차감 전 기준으로 3배 추종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품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가격을 기반으로 한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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