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브라질 이용자 해외 가상자산 송금 규제 강화…11월부터 목적·상대방 정보 의무화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가 11월 1일부터 브라질 이용자의 해외 가상자산 송금 시 거래 목적과 상대방 정보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 관련 설문을 완료해야 출금이 가능하며 정보 미제출 시 입금이 보류되거나 일부 거래가 송금인에게 반환될 수 있다고 전했다.
- 브라질 중앙은행 결의안에 따라 국경 간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매월 보고하고, 미허가 사업자와의 일부 거래 한도는 10만달러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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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오는 11월부터 브라질 이용자의 해외 가상자산 송금에 거래 목적과 상대방 정보 제출을 의무화한다.
4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브라질 이용자가 국경 간 가상자산을 전송할 경우 송금 목적과 거래 상대방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관련 설문을 완료해야 출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입금의 경우 필요한 정보가 제출되지 않으면 처리가 보류될 수 있으며, 일부 거래는 송금인에게 반환될 수 있다. 브라질 거주자 간 가상자산 전송에는 해당 절차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중앙은행의 '결의안 BCB 제521/2025호'에 따른 것이다. 바이낸스는 해당 규정에 따라 국경 간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매월 브라질 중앙은행에 보고할 예정이다.
5만달러 이하의 해외 가상자산 전송에는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거래 목적 분류가 적용된다. 5만달러를 초과하는 거래는 96개 분류 가운데 해당 목적을 선택해야 한다.
또 거래 상대방이 브라질 외환시장에서 허가받지 않은 사업자인 경우 일부 국경 간 가상자산 전송 한도가 10만달러로 제한된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