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7월 저점서 소폭 회복…"신고점 위해 강한 수요 필요"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량이 7월 저점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신고점 도전을 위해서는 거래량과 수요가 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 바이낸스, 바이비트, 크라켄 등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7월 대비 9월에 모두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다크포스트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과 거래량 회복이 맞물리고 있으나, 신고점 시도를 위해서는 더 많은 현물 거래량과 강한 수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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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현물 거래량이 지난 7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신고점 도전을 위해서는 거래량과 수요가 더욱 강하게 살아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지난 7월 비트코인이 저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현물 거래량도 이전 약세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당시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관심도는 약 3년 만에 가장 약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이후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지난 7월 420억달러에서 9월 500억달러로 증가하며 주요 거래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바이비트의 현물 거래량은 140억달러에서 190억달러로 늘었다. 크라켄 역시 40억달러에서 80억달러로 증가하며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다크포스트는 이 같은 거래량 회복이 최근 비트코인에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나타나는 시점과 맞물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까지의 증가 폭만으로는 시장의 결정적인 반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시도하려면 이 추세가 더욱 가속화돼야 한다"며 "더 많은 현물 거래량과 무엇보다 강한 수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