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수익성 악화로 네트워크 종료…TVL 3200만달러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 레이어2 블래스트는 체인 유지 비용이 수익을 초과해 네트워크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 블래스트의 총예치자산(TVL)은 20억달러를 넘어섰던 수준에서 현재 약 320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 네트워크 종료 발표 이후 블래스트 토큰은 17%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2300만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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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레이어2 블래스트(Blast)가 운영비가 수익을 웃돌면서 네트워크 운영을 종료한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블래스트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체인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레이어2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초과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경로를 찾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래스트의 총예치자산(TVL)은 현재 약 3200만달러 수준이다. 이는 2024년 2월 메인넷 출시 전 20억달러를 넘어섰던 것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규모다.
블래스트는 이용자들에게 자산을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출금할 것을 요청했다. 우선 라이도(Lido)에 예치된 자산을 회수하는 절차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는 약 1주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해당 절차가 끝나면 출금이 재개되며, 이용자들은 오는 26일까지 블래스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산을 출금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이더리움상 블래스트 브리지 컨트랙트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블래스트는 지난 2023년 11월 패러다임(Paradigm)과 스탠더드크립토(Standard Crypto)가 주도한 2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출범했다.
블래스트 토큰은 네트워크 종료 발표 이후 17%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2300만달러로 줄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