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내 가상자산 거래·수탁·자문·운용 라이선스 법안 제출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홍콩 정부가 올해 안에 가상자산 거래, 수탁, 자문, 운용 서비스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마련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2026~2030년 금융시장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융기술 혁신 정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 홍콩 정부는 가상자산 제도 정비와 함께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기 콘텐츠 탐지·삭제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체계 개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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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와 수탁, 자문, 운용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신규 라이선스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5일 홍콩 정부에 따르면 쉬정위(Christopher Hui) 재경사무·국고국 국장은 이날 입법회 재경사무위원회 정책 브리핑에서 "올해 안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해 가상자산 거래, 수탁, 자문 및 운용 서비스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홍콩 정부가 2026~2030년 금융시장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융기술 혁신 정책에 포함됐다. 홍콩은 기존 국제금융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금융산업 성장동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홍콩 정부는 가상자산 제도 정비와 함께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기 콘텐츠 탐지·삭제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체계 개선도 검토하고 있다. 홍콩금융관리국(HKMA)과 함께 기술·통신 업계의 관련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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