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공격 확대…원유 수출 위협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공격을 확대하며 페르시아만 원유 수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최근 한 달 동안 약 20척의 상선이 공격을 받았고, 지난 일주일 사이 유조선 관련 공격이 최소 7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 해상 운송에 대한 보안 위험과 비용 부담이 지속되며 중동 지역 원유 수출 회복세가 다시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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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면서 페르시아만 원유 수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약 20척의 상선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 오만 인근 해역에서 상선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 일주일 동안 최소 7건의 유조선 관련 공격이 보고됐다.
공격이 집중되면서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중동 지역 원유 수출도 다시 위협받고 있다. 지난 9월 중동 지역 원유 수출은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했지만 해상 운송에 대한 보안 위험과 비용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최근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돼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추가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관련 공격 경보 4건을 발령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