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분 만에 2000달러 급락…롱 포지션 4억달러 청산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20분 만에 약 2000달러 급락하며 약 4억달러 규모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고 전했다.
- 최근 1시간 기준 이더리움(ETH) 약 1억5862만달러, 비트코인 약 1억1873만달러 등 주요 가상자산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짧은 시간에 청산 물량이 집중되면 연쇄적인 포지션 정리로 이어져 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가격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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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20분 만에 약 2000달러 급락하면서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4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6일(현지시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단 20분 사이 약 2000달러 하락하면서 1시간 이내에 약 4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청산 히트맵에서도 주요 가상자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청산이 확인됐다. 최근 1시간 기준 이더리움(ETH) 청산 규모가 약 1억5862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비트코인이 약 1억1873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엑스알피(XRP)와 도지코인(DOGE), 비앤비(BNB), 수이(SUI) 등 주요 알트코인에서도 청산이 발생하면서 시장 전반으로 변동성이 확산됐다.
롱 포지션은 가격 상승을 예상해 구축하는 투자 포지션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할 경우 가격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강제 청산될 수 있다. 특히 짧은 시간에 청산 물량이 집중되면 연쇄적인 포지션 정리로 이어지면서 가격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만4000달러선을 내주며 8만3000달러대로 밀렸다. 이더리움과 엑스알피, 솔라나(SOL) 등 주요 가상자산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