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이즈, LG CNS와 한국 토큰증권 파트너십…주가 8% 급등
간단 요약
- 시큐리타이즈가 LG CNS와 한국 토큰증권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가가 약 8% 급등했다고 전했다.
- 양사는 한국 금융기관 대상 토큰화 자산 및 디지털 자산 인프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토큰화 펀드·주식·스테이블코인 공동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시큐리타이즈는 약 400억달러 RWA 토큰화 시장의 주요 사업자로, 토큰화 주식 시장이 최근 30일간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LG CNS와 한국 토큰증권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큐리타이즈 주가는 이날 장 초반 약 8% 오른 12.60달러까지 상승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지난 7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인 캔터에쿼티파트너스II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양사는 한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토큰화 자산과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토큰화 펀드·주식·스테이블코인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반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토큰증권 제도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주 토큰화 주식·채권·펀드 등의 발행과 유통을 규율하는 규정을 제안했으며, 해당 제도는 2027년 2월 시행될 예정이다. LG CNS도 이날 은행 등 금융사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했다.
시큐리타이즈는 현재 약 400억달러(약 53조7200억원) 규모로 성장한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의 주요 사업자다. RWA.xyz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 시장 규모는 최근 30일간 10.6% 증가한 약 32억달러(약 4조3000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카를로스 도밍고 시큐리타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ETHConf에서 "토큰화 주식이 가상자산 시장 전체를 5조달러 규모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