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로빈후드가 25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재무자산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 이번 편입으로 로빈후드는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상장사 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 로빈후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로빈후드체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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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5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재무자산에 편입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요한 케르브라트(Johann Kerbrat) 로빈후드 암호화폐·글로벌사업 부문 수석부사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서밋(DAS)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케르브라트 부사장은 이번 결정이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로빈후드의 관심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빈후드의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에 달하는 만큼 25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가 회사 전체의 성장 궤도를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편입으로 로빈후드는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상장사 대열에 합류했다. 스트래티지가 2020년 비트코인 기반 재무 전략을 도입한 후 테슬라, 블록 등 여러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편입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로빈후드체인을 출시한 게 대표적이다. 코인데스크는 "28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낯선 기업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