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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지캐시 ETF 운용자산 10억달러 돌파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그레이스케일의 지캐시 ETF 'ZCSH'가 출시 30거래일 만에 운용자산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10년간 출시된 ETF 상위 1%에 올랐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SEC의 일반 상장 기준으로 약 15개 토큰을 포괄하는 틀을 마련해 발행사들이 투자자 수요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여지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 그레이스케일은 AI·탈중앙화금융(DeFi) 등 27개 자산의 ETF 출시를 검토하고 비트코인·이더리움 커버드콜 펀드 토큰화를 신청하는 등 토큰화 분야 진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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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그레이스케일의 지캐시(ZEC)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30거래일 만에 운용자산 10억달러를 넘어섰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이더리움에 집중됐던 가상자산(암호화폐) ETF 시장이 다양한 자산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크리스타 린치 그레이스케일 트레이딩·자본시장 부문 전무이사는 싱가포르 토큰2049 행사에서 지캐시 ETF 'ZCSH'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지캐시 ETF는 출시 첫 달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출시된 ETF 상위 1%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린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일반 상장 기준이 상품 확대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 15개 토큰을 포괄하는 틀을 만들어냈다"며 "발행사들이 투자자 수요와 자체 판단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여지가 넓어졌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올해 1월 AI·탈중앙화금융(DeFi)·소비자·인프라 등 4개 분야의 27개 자산을 ETF 출시 검토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존 펀드의 토큰화도 추진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주 SEC가 혁신 면제 조항을 도입한 이후 비트코인·이더리움 커버드콜 펀드 2종의 토큰화를 신청했다. 두 상품은 기존 투자회사법의 적용을 받는 펀드다.

린치는 혁신 면제 조항을 클래리티법 통과 실패에 따른 "위로상"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업계가 토큰화 분야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달 다른 가상자산 기업들과 함께 SEC에 ETF 심사 기간 단축과 비공개 초안 제출 허용을 요청했다.

#가상자산 ETF
#가상자산 규제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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