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로 발 넓히는 리플…美 레버리지 ETF 자금 공급 나선다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리플 프라임이 미국 레버리지 ETF에 자금을 공급하는 사업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 리플은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며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 샌디스크 2배 레버리티 ETF가 리플에 연 약 8% 비용을 지불하는 등 리플의 월가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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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을 공급하는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코인데스크는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리플의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부인 리플 프라임이 개별 주식과 주요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에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플은 지난 10월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면서 사업을 본격화시켰다. 구체적으로 리플 프라임은 ETF 운용사에 주식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할 수 있는 금융 계약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실제 샌디스크 2배 레버리티 ETF는 리플에 연 약 8%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업 확장으로 리플의 월가 진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인데스크는 은행에 대한 자본 및 위험관리 규제 강화로 리플 프라임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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