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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보다 AI가 먼저 코인지갑 보안 뚫을 수도"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재단 연구원이 AI와 수학 발전으로 디지털자산 지갑의 ECDSA 보안이 수개월 내 무력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그는 업계가 벙커 모드(Bunker Mode)를 준비해 공개키가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주소로 자산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거래 서명 이후 키 교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 또한 주요 기관에 콜드월렛 보안 강화를 권고하며 SPHINCS 등 해시 기반 서명 기술 도입과 이더리움의 해시 기반 암호체계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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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기 전에 디지털자산 지갑의 보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8일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저스틴 드레이크 이더리움재단 연구원은 AI와 수학 분야의 발전으로 디지털자산 지갑에 널리 사용되는 타원곡선 디지털서명 알고리즘(ECDSA)이 수년이 아닌 수개월 내에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드레이크 연구원은 이에 대비해 업계가 이른바 '벙커 모드(Bunker Mode)'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공개키가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주소로 자산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거래 서명 이후에는 키를 교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만 성급한 자산 이전이나 과도한 공포는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요 기관에는 콜드월렛 보안 강화를 권고했다. 핵심 서명 시스템에는 SPHINCS와 같은 해시 기반 서명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이더리움 개발자들에게도 해시 기반 암호체계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상자산 보안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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