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자력청장 "우라늄 농축 포기하지 않을 것…국가적 권리"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 원자력청장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우라늄 농축 능력의 실질적 축소를 요구한 이후 이란이 핵 활동은 국가적 권리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국제원자력기구는 이스파한에 약 200kg 농축 우라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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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의 우라늄 농축 능력 축소 요구에도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하마드 에슬라미(Mohammad Eslami) 이란 원자력청장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핵 활동은 국가적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핵 합의 조건으로 우라늄 농축 능력의 실질적인 축소를 요구한 이후 나왔다.
이란은 현재 우라늄 농축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스파한에 약 200kg의 농축 우라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란 정부는 자국의 핵 활동이 국제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