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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10월 바닥 형성 조짐…고래 보유량 300만개 넘어서"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10월 저점을 형성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거래소 보유량이 낮고 고래 보유량이 약 300만 BTC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 미 연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 18% 수준으로 낮아지고 브렌트유 가격이 약 103달러까지 내려오는 등 거시환경이 일부 개선됐다고 전했다.
  • 다만 비트코인 저점이 확인되려면 현물 ETF 자금 유입, 미국 현물시장 매수세 강화, 비트코인 수요 추가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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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립토퀀트 퀵테이트 갈무리
사진=크립토퀀트 퀵테이트 갈무리

비트코인(BTC)이 10월 저점을 형성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거래소 보유량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요가 회복되고 고래 보유량도 약 300만 BTC까지 늘었다는 설명이다.

12일 크립토퀀트 퀵테이크에 따르면 XWIN 재팬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잠재적인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최근 거시환경도 일부 개선됐다고 봤다. 시장이 반영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18% 수준으로 낮아졌고,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했던 수준에서 약 103달러까지 내려왔다.

온체인 지표에서는 세 가지 변화를 주목했다. 먼저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최근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신규 수요를 보여주는 '명목 수요(Apparent Demand)' 역시 크게 마이너스였던 수준에서 빠르게 회복했다. 다만 아직 0을 밑돌고 있어 수요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고래 투자자의 보유량도 증가했다. 대형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300만 BTC까지 늘어난 뒤 최근 가격 조정 과정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는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줄어들 수 있다고 봤다. 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투자자들이 자산 배분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비트코인 저점이 확인됐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강조했다. 분석가는 지속적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과 미국 현물시장 매수세 강화, 비트코인 수요의 추가 회복이 확인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강세를 뜻하는 '업토버(Uptober)'가 반드시 한 달 내내 상승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현재의 조정이 다음 상승을 위한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리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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