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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선 여전히 지지…8만7000달러 돌파 시 9만4000달러 주목"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8만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8만7000달러 돌파 시 9만4000달러가 목표 구간으로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 옵션시장에서는 방어적 포지션이 줄고 풋옵션이 콜옵션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정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큰 폭의 가격 변동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 옵션시장에서는 10월 30일 만기 9만달러·9만5000달러·10만달러 콜옵션 강세 포지션에 미결제약정이 집중됐으며, 미국 CPI·PPI·금리 인상 가능성과 워시 의장 발언이 위험자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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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 부근에서 지지력을 보이고 있으며, 8만7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 구간으로 9만4000달러가 주목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QCP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여러 차례 8만7000달러 돌파를 시도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가운데 8만달러 부근에서는 지지선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QCP는 지난해 10월 11일 가상자산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의 일일 청산을 기록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장 흐름이 당시보다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비트코인 이동과 주말 중 레저(Ledger) 하드웨어 관련 공격 보도에도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옵션시장에서도 방어적 포지션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풋옵션이 콜옵션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정도가 평소보다 낮아졌지만, 시장은 여전히 큰 폭의 가격 변동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QCP는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 시장의 관심은 9만4000달러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0월은 역사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성과가 강했던 달이며, 옵션 가격 역시 이 같은 계절성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주에는 미국 물가 지표와 미 연방준비제도(Fed) 관련 발언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오는 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16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현재 시장이 반영하는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17%로,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QCP는 물가 지표나 워시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매파적일 경우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옵션시장에서는 10월 30일 만기, 행사가 9만달러·9만5000달러·10만달러의 콜옵션을 조합한 강세 포지션에 미결제약정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규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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