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공격 격화에 원유 공급 우려 확대…"유가 추가 상승 위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중동 지역의 공격 격화로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예멘 후티 반군 공격으로 사우디 석유 인프라와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 원유 공급 차질과 높은 디젤 가격이 이어지며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위험이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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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공격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해외경제 속보채널 월터 블룸버그는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미사일·드론 공격이 거세지면서 주요 석유 인프라와 홍해를 통한 원유 수출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에너지 시장에서는 사우디의 얀부와 지잔 지역이 특히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시설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사우디가 더 많은 원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송해야 할 수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 역시 운송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러시아산 디젤 공급을 통한 가격 안정 효과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러시아산 디젤 거래가 전 세계 공급 부족분의 약 10%만 충당할 수 있어 높은 연료 가격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시설 휴전 구상 역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새로운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는 아직 관련 합의를 공식 확인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원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되고 디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위험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