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근원 CPI 상승률 둔화 전망…에너지 가격에 전체 물가 상승 압력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9월 근원 CPI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이 전월 0.29%에서 0.2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 그러나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9월 전체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8%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전년 동기 대비 전체 CPI 3.64%, 근원 CPI 2.40%, 근원 PCE 0.21% 등 물가 지표 전망치가 제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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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체 CPI 상승률은 오히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요 투자은행들의 전망치를 종합하면 9월 근원 CPI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은 전월 대비 0.21%로, 8월 0.29%보다 낮아질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체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은행별 근원 CPI 상승률 전망치는 도이체방크 0.16%, 씨티와 JP모건 각각 0.18%, UBS 0.19%,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각각 0.24%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CPI 상승률 전망치는 JP모건과 제프리스의 0.55%부터 모건스탠리의 0.62%까지 분포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은 전체 CPI 3.64%, 근원 CPI 2.40%로 집계됐다.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의 전월 대비 전망치 중간값은 0.21%다.
이번 전망에서는 근원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반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전체 물가에 대한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미국 CPI는 수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