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부통령 "마이크로소프트, 미국인 6000명 해고 후 외국인 채용" 주장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인 직원 6000명 해고 후 외국인 인력으로 대체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H-1B 비자 승인 자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승인 건수의 약 3분의 2가 기존 직원에 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전체 H-1B 비자 승인 건수에는 기존 근로자의 체류 연장도 포함돼 미국인 해고 직원의 대체 채용 규모로 해석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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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JD Vance) 미국 부통령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미국인 직원 6000명을 해고한 뒤 외국인 인력으로 대체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관련 비자 승인 자료에서는 기존 직원에 대한 승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밴스 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력 감축과 외국인 채용 문제를 언급하며 미국인 직원 6000명이 해고된 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체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H-1B 비자 승인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승인 건수 중 약 3분의 2는 기존 직원에 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H-1B 비자 승인에는 신규 채용뿐 아니라 기존 근로자의 체류 연장 등도 포함된다. 따라서 전체 승인 건수를 미국인 해고 직원의 대체 채용 규모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