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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한국 증시 급락, 가상자산 시장으로 충격 확산 가능성"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톰 리는 한국 증시 급락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번지며 단기적인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 국내 증시 급락에 따른 반대매매와 강제 청산으로 투자자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을 매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다만 그는 이번 상황을 단기적인 고통(Short term pain)으로 표현하며 장기적인 하락으로 단정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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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한국 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단기적인 매도 압력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리서치업체 펀드스트랫의 공동창업자 톰 리는 자신의 엑스(X)를 통해 "한국 주식시장의 대규모 하락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증시 급락으로 증권계좌에서 반대매매 등 강제 청산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의 유동성 확보 움직임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식 투자 손실을 충당하거나 추가 증거금을 마련하기 위한 가상자산 매도가 늘어나면 시장 전반의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실제 이날 코스피는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 넘게 하락하며 6050선까지 밀려났다. 중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반도체(CXMT)가 D램 기술 개발에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업계의 경쟁 심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CXMT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제품을 연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간밤 미국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리는 이번 충격이 장기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단기적인 고통(Short term pain)"이라고 표현하며 현재의 시장 불안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더리움(ETH)도 함께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한국 증시의 급락이 주식시장에 그치지 않고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까지 키울 수 있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다만 리는 실제 강제 청산 규모나 가상자산 매도 물량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가상자산
#반도체
#유명인사발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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