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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스테이블코인 혁신, 원화 국제화에 중요"
간단 요약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혁신이 원화 국제화에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 김태년 의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 원화 결제 수요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 김태년 의원은 디지털 결제망 상호운용성, 외환 및 금융안정 대응 체계, 국가 차원의 디지털 결제 전략 마련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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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혁신이 원화 국제화에 중요한 요소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결제망 간 상호운용성과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신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화 국제화 사업에 덧붙여 혁신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며 "상호 호환성과 금융안정,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도 모두 점검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함께 실제 원화 결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약 98%가 달러 기반인 상황이다"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더라도 활용처가 부족하면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환전하는 수단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의 안전 기준 마련, 디지털 결제망 간 상호운용성 확보, 외환 및 금융안정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예금토큰, 스테이블코인 등 서로 다른 결제 수단이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와 함께 실제 원화 결제 수요를 확대할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한국은행이 금융당국과 민간 기업, 수출 기업 등과 협력해 국가 차원의 디지털 결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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