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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주식 거래 70% 이상 장외시간에 집중…24시간 거래 수요 부각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BNB체인·솔라나·베이스에서 토큰화 주식 거래의 60~70% 이상이 정규 거래시간 외에 발생하며 24시간 거래 수요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30일 동안 토큰화 주식 총가치가 15% 증가해 약 33억달러에 근접했고, 온도 글로벌 마켓츠·엑스스톡스·비스톡스 등이 여러 블록체인에서 발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 SEC가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주식 거래를 허용하는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 제도를 도입해 미국 내 투자자 접근성 확대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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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도파이낸스
사진=온도파이낸스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발행한 '토큰화 주식'의 거래 상당수가 미국 정규 증시 운영시간 외에 이뤄지면서 24시간 거래가 토큰화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록웍스 데이터에 따르면 BNB체인에서 발생한 토큰화 주식 거래량의 70% 이상이 미국 증시 정규 거래시간인 동부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를 벗어난 시간대에 집중됐다. 솔라나에서는 전체 거래량의 63%, 베이스에서는 약 60%가 정규 거래시간 외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기존 증시 운영시간에 맞춰 거래하기보다 시장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상품을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솔라나 기반 주요 거래 플랫폼 주피터(Jupiter)의 토큰화 자산 거래량도 전월 대비 50% 증가하며 관련 시장의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토큰화 주식 시장의 전체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실물연계자산(RWA) 데이터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의 총가치는 최근 30일 동안 15% 증가해 약 33억달러에 근접했다. 주요 발행사로는 온도 글로벌 마켓츠(Ondo Global Markets), 엑스스톡스(xStocks), 비스톡스(bStocks) 등이 있으며, 이들이 발행한 토큰은 여러 블록체인에서 유통되고 있다.

미국 규제당국도 토큰화 주식 거래를 제도권으로 편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일정 요건을 충족한 거래 플랫폼이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미국 상장주식의 토큰화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 제도를 도입했다.

마크 우예다 SEC 위원은 해당 제도를 적용받는 거래 플랫폼이 거래 가격과 수량, 거래 시각, 일일 거래량 등을 미국 달러 기준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동성 풀의 주소와 잔액도 공시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 엑스스톡스와 온도 글로벌 마켓츠의 토큰화 주식 상품은 일반적으로 미국 투자자의 접근이 제한됐지만, 이번 제도에 따라 주주 권리 보호와 거래·공시 요건을 충족한 플랫폼은 미국 내에서도 토큰화 주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물자산
#토큰화 주식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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