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비트와이즈 CIO "3분기 가상자산 시장, 역대 최고 수준…상승장 시작 가능성"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와이즈는 3분기 가상자산 시장이 역사상 가장 좋은 분기 중 하나였으며 새로운 상승장인 '크립토 봄(Crypto Spring)'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3분기 대형 가상자산 지수가 46.4% 상승하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60억달러가 순유입되는 등 ETF 자금 흐름과 온체인 활동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와이즈는 4분기에도 토큰화 자산과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SEC 혁신 면제 조치 도입 시 수십억달러 규모 자산이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올해 3분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새로운 상승장이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발표한 분기 시장 보고서에서 "3분기는 가상자산 역사상 가장 좋은 분기 중 하나였다"며 "새로운 상승장의 시작인 이른바 '크립토 봄(Crypto Spring)'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비트와이즈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형 가상자산 지수는 46.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은 42.3%, 이더리움(ETH)은 69.1%, 솔라나(SOL)는 59.2% 올랐다. 지수에 포함된 10개 가상자산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체인링크(LINK)는 97.6% 상승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도 회복세를 보였다. 3분기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는 약 60억달러가 순유입되면서 연초 이후 누적 자금 흐름이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호건 CIO는 가격뿐 아니라 ETF 자금 흐름과 온체인 활동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토큰화 자산과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도 성장했다. 3분기 토큰화 주식의 시장 가치는 65.5% 증가해 약 32억달러에 근접했다.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은 약 26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 대상 역시 가상자산을 넘어 주식과 원자재, 외환, 비상장기업 주식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시장 전반이 고르게 회복된 것은 아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스와 헛8의 주가는 각각 26.4%, 25.4% 하락했고, 갤럭시디지털도 16.8% 떨어졌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기업 수는 173곳으로 약 6% 감소했으며, 이더리움 보유 상장기업도 40곳에서 35곳으로 줄었다. 비트와이즈의 대형 가상자산 지수 역시 3분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9월 말 기준 연초 대비 6.2% 하락한 상태다.

비트와이즈는 4분기에도 토큰화 자산과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혁신 면제 조치가 도입되면 수십억달러 규모의 자산이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블록체인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하이퍼리퀴드와 라이터 등 주요 플랫폼의 올해 누적 무기한 선물 거래액이 6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미국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호건 CIO는 "3개월 전만 해도 가격과 온체인 활동, ETF 자금 흐름이 모두 부진했다"며 "최근에는 거의 모든 지표가 뚜렷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상자산 ETF
#시장전망
#유명인사발언
#분석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